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신주쿠의 어벤저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신주쿠의 어벤저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신주쿠의 어벤저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신주쿠가 개방되면서 고르곤 이후 등장한 상시 금테 어벤저이자 아스트라이아 실장 전까지는 유일했던 4성 상시 소환가능 엑스트라 클래스.
일단 어벤저답게 패시브 스킬이 강하며, 각각의 스킬도 매우 무난하게 짜여져 있다. 그러나 4성이면서 만렙을 찍어도 최초로 HP가 1만이 안된다는 충격의 스펙을 자랑해 전투 지속력은 상당히 나쁜 편.
1스킬 타천의 마는 스타 집중과 방어력 상승이 같이 붙어있는 형태. 액티브 스킬에 크리뎀 상승은 있는데 집중은 없던 고르곤과는 달리 크리뎀 상승은 없는데 스타 집중이 있다. 지속시간이 짧아서 주력으로 삼기 곤란하니 크리뎀 업은 그냥 소소하게 클래스 스킬로만 때우자. 노려서 쓰기보다는 그냥 이때다 싶을 때 주저하지 말고 쓰는 방향이 적절할 것이다. 집중률은 흑잔느보다 높아서 이쪽이 더 안정적이긴 하지만. 고르곤처럼 데미지 증가만 붙느니 스타 집중을 얻는게 더 쓰기 편하다고 볼 여지도 있다.
2스킬은 타마모 캣과 동급의 괴력. 늑대라서 이런 스킬이 붙은 듯. 2턴이기도 하고 그럭저럭 무난하다. 다만 배율이 타마캣과 마찬가지로 그저 그런 수준이라 1턴이라도 배율이 높은 고르곤쪽이 더 쓰기 편할 지경. 게다가 이쪽은 버스터가 1장이라 화력면에서 고르곤에겐 밀리는 인상이다.
3스킬 죽음을 두른 자는 강화 해제에 즉사 내성 다운, 공격력 약화가 같이 붙어있는 스킬. 강화해제와 즉사내성 약화가 같이 붙어있지만 주로 보구의 즉사를 활용하기 보다는 강화해제를 이용해 상대의 버프를 지워버리는데 쓴다. 공격력 약화는 10%에서 시작하지만 최대 30%까지 상승하니 제대로 쓰겠다면 20%에 가는 6렙 정도는 찍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타천의 마와 조합하면 단독으로 최대 70%에 달하는 방어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쓸만하기는 하지만 딜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게 아쉽다.
보구는 필중에 즉사 효과가 붙은 대인 퀵 보구. 상당히 좋다. 특기할 점은 다타 퀵 후즉사보구라서 즉사가 뜨든 말든 NP와 별벌이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보구퀘 신설로 위력이 강해지고 3턴 크뻥 20%가 추가되었다.
4. 평가
초기에는 안정적이기는 한데 특출나게 강하다는 인상을 받기 힘든 서번트였다. 스킬들의 지속시간이 1~2턴이라 지속능력이 떨어지고, 보구퀘도 없었다.
게다가 아츠와 퀵의 np 수급률이 수급률 수치만 따질 경우 아츠는 사실 하위권. 퀵은 그래도 중상위권에는 속하고, 또한 자기회복, 복수자가 있으므로 벌충은 된다.
하지만 스카디의 추가와 보구퀘의 추가로 평가가 상승했다. 보구위력이 올라간데다 3턴짜리 크뻥까지 추가된 덕분에 높은 폭딜을 퍼부을 수 있게 된 것. 스타집중이 1턴인게 문제지만 더블 스카디라면 , 40-50개는 벌어들이니 문제될만한것은 없다. 3스킬을 통한 강화해제는 덤. 흑잔의 장점인 3턴동안 지속적으로 매우 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특징을 보다 강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어 흑잔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천 예장은 2030이나 퀵업/스타발생업 계열. 1스킬은 별집중이있어서 크리뻥 예장이 잘맞을지 몰라도 지속성이 최악이라서 별로 추천하지않으며, 스타발생업을 쥐어주면 별은 어느정도 벌어온다한들 안데르센만해도 2030+무고의 괴물로 1턴당 17개씩 번다. 그리고 멀린한테 그렇게 어울린다는 예장인 프리즈마 코스모스로 보구사용이 쉽도록 해주는것도 방법이다.
5. 기타
최초의 동물형 서번트이자 타마모 캣, 재규어맨에 이어 맹수속성을 가진 3번째 서번트. 또한 헤라클레스, 여포 그리고 다리우스에 이어 하얀 막대로 대사가 표현되는 네번째 서번트이기도 하다.
앤메리처럼 2기의 서번트가 한 조 취급인 것 같지만 늑대의 등 위에 탄 목 없는 망령은 사실 가끔가다 칼이나 휘두르는 들러리 취급이고, 본체는 늑대.
이쪽도 신 서번트 보정을 받았는지 모션이 상당히 화려한데 3차재림 이후에는 1, 2차에서 사람이 들고 있던 무기를 늑대가 입에 물고, 군인은 무기를 버린 대신 등에서 낫과 같은 촉수가 여러갈래로 뻗어난다. 이에 따라 모션이 보구를 제외하면 완전히 바뀌게 된다.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피규어로서의 가치는 매우 높다.
6. 에너미 등장 시 공략
신주쿠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총 4번 맞서 싸우게 된다. 1~2회전은 라이더 클래스로 등장하므로 상성을 찌를 수 있지만 3회전부터는 어벤저로 등장한다. 7장의 에레슈키갈처럼 매턴마다 강제로 디버프가 부여되는 페널티가 주어지고 효과도 각각 다르므로 주의해서 싸워야한다.
1차전은 신주쿠 부터 새로 등장한 체력게이지를 처음 맞닥뜨리게 된다. 첫 게이지를 소모하면 다음 게이지가 등장하는 방식으로[8] 고화력 보구로 게이지를 한방에 날리더라도 전체 HP의 약 1/2가 깎이는 정도에 그치게 된다. 2회전은 1회전과 큰 차이는 없다.
3회전에서는 1회 회피를 매 턴 시작 때마다 걸어대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첫타의 데미지를 무조건 무효화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딜로스를 강요 받으며 전투를 하던, 아니면 무적 관통 혹은 필중 효과가 있는 예장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주쿠 업데이트 바로 이전의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무적관통 예장을 교환 할수 있었으니 그것을 이용하면 된다. 4회전에서는 회피 대신, 공격력 다운과 방어력 다운을 각각 아군 서번트중 랜덤 1체에 매턴 부여한다. 공깎 배율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보구를 써야할 타이밍에 걸려버리면 몹시 난감해진다. 또한 아군 서번트가 1체만 남은상태라면 무조건 디버프가 몰빵되어서 걸리기에 사실상 클리어 실패.
그 외에 보스로서 순수 스펙을 따져도 항상 고난이도를 자랑했던 어벤저 클래스 답게 방어내성이 좋으면서도 공업 스킬덕에 평타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다. 크리티컬 발생률 업까지 걸기에 버프 중첩 상태에서 버스터를 크리티컬로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서번트 하나가 비명횡사 하기도 쉽다. 보구에는 즉사까지 달려 있기 때문에 멀린으로 전체 무적을 걸거나 마슈로 어그로+무적을 쓰더라도 운이 없으면 즉사가 터져버리기도 한다. 확률도 중확률로 낮지 않아 문제.
3, 4차전 에서의 유효한 공략법은 특공을 이용하는 것. 헤센 로보가 받는 특공의 범위는 악, 남성, 맹수, '''인간형'''(!)[9] 등등 상당히 넓은 편이다. 특히 남성 상대라면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에우리알레, 짐승 특공의 쿠 훌린 프로토,악 특공의 랜라드같은 서번트를 채용해볼 여지가 많다. 아니면 그냥 버서커를 채용해서 그냥 뚜까패거나(...)
CCC콜라보로 얻는 BB를 채용해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영기재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상태로도 타마모와 마슈의 도움을 받으면 보구를 일반 스킬마냥 날리면서 썰어버릴 수 있다. 다만 위에 명시되었듯, 재수없으면 즉사에 마슈가 터져버릴 수 있기에 서브탱커(패션립, 게오르기우스, 데옹 등등)들을 후열에 배치해 두는게 좋다. 기존 아츠팟의 여타딜러들이나, 다른 화력팟의 버서커 클래스 죽창들과 비교한다면 이쪽은 공방상성 우위를 잡고 있어서 탱커가 어그로를 못끄는 상황에도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방어버프 하나만 걸려도 괴력스택 쌓은 신벤져가 크리티컬을 띄워도 이빨조차 안박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1차 재림시 얻는 스킬인 황금의 잔을 이용하면 중요한 순간에 무적이나 회피를 해제하고 덤으로 스턴까지 먹일 수 있으므로 대어벤저 전 한정으로 하드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10]
참고해두면 좋은 점으로 헤센 로보에게는 '''매료가 들어간다'''. 둘을 상대하는 전투에서는 항상 적진에 혼자 서있고 모리어티처럼 스킬이나 보구 봉인이 디버프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고르곤 자매팟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전략을 쉽게 짤 수 있어 유리하다.
메인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프리퀘에서 쉐도우 서번트로도 나오지만 여기서는 디버프 페널티나 추가 체력게이지도 없는 보통의 쉐도우 서번트와 동일한 사양.
[1] 2017/3/1 신주쿠 픽업2[2] 막간의 이야기 '울부짖어라, 살아라, 깨물어 부숴라, 멸망해라' 클리어[3] 기본 대사, 성배 관련 대사, 좋아하는 것 대사가 '''없다.''' 아마 경계하는 것을 반영한게 아닐까.[4] 눈이 웃는다.[5] 아마 '마스터'라 말하는 것이라 추정. [6] 짖는 박자상 '오메데토(축하한다)'로 추정.[7] 인연레벨 5 때와 마찬가지로 로보가 웃는 표정을 짓는다.[8] 오버킬로 준 데미지는 다음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9] 본체가 늑대인 로보쪽이라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신벤저 역시 헤센의 존재로 인해 인간형 판정을 받는다. 인간형 판정이 없는 서번트는 현재까지 수비비 정도.[10]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나 달의 뒷편의 기억의 다운슬라이드, 타마모 서포터의 주술등이 더해지면 어벤저 클래스들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는것도 가능